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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20725

문뇽이 2022. 7. 25. 22:09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는 나

 

힘들어!

하지만 나는 내일까지 할 일이 있지

 

머리가 핑핑돌고 힘도 없고

목이 칼칼.... 열은 37도

 

재감염이 무서워서 자가진단도 미친듯이 했다

 

계속 음성이었고

나는 내가 잘 못찌르나 싶어서

신속항원 받으러 이비인후과에 방문

 

가는 데 이십분도 안걸리는데

진짜 핑핑돌고 미치는 줄

 

연차가 연차같지 않음

회사가 더 편안할 정도

 

병원 안은 너무 추웠고

간호사분이 잰 나의 체온은 37.5도

 

신속항원 먼저 진행

와....콧구멍에서 목구멍으로 그냥 들어감

클라쓰가 다른 신속항원...

 

결과는 음성이 나왔고 의사선생님과 대면

목구멍 콧구멍 부었고 건조하다그

 

근데 나는 전적이 있으니깐

의사선생님한테 내 사정을 말하고 PCR 추가 진행

목구멍이랑 반대쪽 콧구멍을 잃었읍니다..

 

아무쪼록 아무 일 없겠지만 진짜 아무 일 없어야 함

 

그만 괴롭혀ㅠㅠ

 

망나뇽씨 회사 좀 가실게요...

 

 

++

PCR 은 음성이었고 출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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