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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대로
수요일부터 0.5알로 줄였는데 마디가 아파서 계속 누워있었다 어제는 땡볕에 우체국을 가야해서 한시간 무리해서 나갔다왔다 그리고 이틀연속 코피가 쏟아졌다 어제는 예고편으로 찔끔 쏟아졌는데 오늘은 가만히 서있는데 두두두두두 지혈도 30분정도 걸린 것 같다 그 코에서 쑥 나오는 엄청난 피덩어리....미쳐 마치 4월로 돌아간 것 같다 스테로이드를 안 먹었던 그때에도 이런 지혈이 오랫동안 되지 않는 코피가 주룩주룩 나곤 했다 제일 무서웠던 건 5월이었나 자면서 코피가 났는데 쏟아내질 못하니 목구멍에 모여있었나보다 몸을 일으키는데 입과 코에서 콸콸콸 이 또한 지혈하는데 거의 삼십분이 넘었다 줄어드는 소론도에 적응하려는 것인지 피곤도 피곤이지만 피를 본다는 건 멘탈쓰레기인 나에게 너무 힘든 일이다 루푸스 말고 다른 ..

심심해서 쓰는 소론도 1알에 대한 끄적끄적. 내 신경은 온통 소화와 체중감소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화제만 챙겨먹고 중요한 소론도를 안 먹었다... 그걸 점심먹을 때 약봉지에서 알아차렸다. 듀록정과 덩그러니 남아있더라고.. 부랴부랴 먹어주고, 마디마디가 아프지만 이렇게라도 별거 없는 일상을 키보드를 투닥거리면서 정리해야지. 소론도 1알로 줄인지 4일째. 이틀째에는 지하철타고 멀리멀리 갔다와놓고선 삼일째에는 동네친구만나러 잠깐 나가는 것도 다리가 후들려서 어이가 없었다. 산복도로를 걸어서 내려오는데 1km도 안 걸어놓고 어질어질하고 힘빠짐. 어지러움은 왜 발생하는지 모르겠다. 줄일때마다 몸에 반응이 일어나는데는 3~4일은 걸리는 것 같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