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 지금은 지침이 변경되서 다를 수 있습니다 와ㅋㅋ드디어 10일되었네 눈뜨자마자 보건소 or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연락오길 기다림 그런데 연락1도 없고 문자도 없었음ㅜㅜ **그나마 확인할 수 있는 방법 격리 10일차 생활치료센터 앱과 자가격리보호 앱에서 둘다 로그아웃되었고 자가격리보호 앱에서 이름이랑 휴대폰 번호로 로그인 시도하면 로그인 되지 않고 격리해제 알림이 뜸..... 나 해제는 맞는가바...... 그래도 물어보고 나가야할 거 같아ㅜㅠ기침하잖아.... 그래서 12시 좀 넘어서 동사무소에 전화를 했더니... 격리명단에 없단다ㅎ 분명히 자가격리보호 앱에서 그 동사무소인 걸 확인했는데ㅎㅎ 동사무소에서 연락 가능한 보건소 전화를 안내 받고 보건소로 연락 시도 역시나 보건소와는 연락 닿기가 굉장히 어려웠으며..

코맹맹이 소리도 많이 나아졌고, 몸도 조금 활기를 찾은 것 같다. 하지만 기침은 그대로이고 후각도 아직임... * 7일차 6일차부터 재택치료팀과 담당 공무원님의 전화가 안오고, 아무런 고지가 없자 나는 내가 혹시나 소급적용되서 나머지 3일 격리를 안해도 되는건가?하고 궁금해서 보건소에 전화를 걸었다. 문의하라고 적힌 보건소 번호에다 문의를 해보니 그런건 담당 공무원한테 물어보라며..... 담당 공무원은 시청에서 일하시는 것 같고 늘 오던 전화로 전화를 해봤지만 안 받아....ㅎ 물론 명절 특수이기 때문에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냥 이 집에 갇혀서 아무도 날 담당해주지 않자 불안했다...ㅡㅡ;;;;; 그냥 격리해제일자에 나가면 되긴 하는데 정확히 그날 당일 몇시인지도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담당 면사무..

3일차에 후각을 잃었고 4일차에 미각도 좀 맛이 갔는데 쓴맛은 또 나서 커피먹을때 그냥 쓴 물 먹는 느낌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음식은 향이 있어야 함ㅜㅜ 뭐 과자봉다리에 향 0.000n% 들어간 걸 보고 ㅡㅡ 하던 것도 새삼 중요성을 느끼고 있네ㅋㅋㅋㅋ 하여튼 4일차/5일차는 딱히 뭐 없다 맥박이 좀 빠르고 미각후각 맛 가고 그러는 중 4일차에 식량을 택배로 받았고 4일 오전 문진 때 요청했던 감기약을 받았다 약 받을때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까먹고 있었는데 그날 오후에 보건소에서 왔다고 해서 잡아갈라고 온 줄....ㅠㅠㅋㅋ 문 앞에 약 투척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심...감사합니다

별로 쓸 내용은 없음 지인들의 결과가 아직 안나와서 피를 말린다 후각미각은 다 살아 있고 기침/콧물/코막힘이 더 심해진... 것 외에 증상은 없음 12시 넘어서 치료키트가 문 앞으로 옴 18시 37.2도 회사 지인들은 다행히 다 음성 아 제발 아무일 없기를 ## 그냥 잡설 어제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간단한 역학조사를 했는데 가족얘기만 하고 친구들 얘기를 못했다 친구들은 내가 확진되자마자 검사받고 대기중 그래서 오늘 점심때까지 기다리다가 어제 걸려온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아...ㅠㅠ 그때부터 뭐가 그렇게 불안했는지 그러면 안되지만 전화를 몇 통 더 했다 그래도 안 받아...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른 역학조사 담당자님 번호로 했더니 연락이 되었다....ㅎㅎ 그리고 문자로 리스트를 알려준 뒤 친구들에게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