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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21116 소소한 일기

문뇽이 2022. 11. 16. 22:56

친구가 죽을 때가 되었니 라고 했다 두둥

나는 내가 공부를 늘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 눈에는 내가 그런 적이 없단다
공부를 그렇게 싫어했단다!! 물론 맞는 말인데...

그런데 내가 변했다고 한다
친구가 겁줬다!!
근데 안 죽을거야 걱정마러ㅋㅋ

그러면서 재미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친구는 13만원짜리 만년필을 질렀고
나는 13만원짜리 키보드를 질렀다는 것이다
약속이나 한 듯이

하나는 명필, 하나는 악필
극과 극인데 이상하게 통했다ㅋㅋ

소소한데 재밌다
이런 거다
이렇게 하면 되지

그리고 스트레스받을 때 좋아하는 분식을 과식하는 바람에
저녁도 못 먹고 아프다 현재 진행형
얼른 자야하는데
콕콕 쑤셔... 물 한모금 하고 자야지

내일의 나야
오늘의 내가 이렇게 걱정 많이 했으니깐
겁먹지 말어! 평소와 다름없이(?)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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