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0127 코로나 확진 4일차/5일차

문뇽이 2022. 1. 27. 14:25

3일차에 후각을 잃었고 4일차에 미각도 좀 맛이 갔는데 쓴맛은 또 나서
커피먹을때 그냥 쓴 물 먹는 느낌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음식은 향이 있어야 함ㅜㅜ
뭐 과자봉다리에 향 0.000n% 들어간 걸 보고
ㅡㅡ 하던 것도 새삼 중요성을 느끼고 있네ㅋㅋㅋㅋ

하여튼 4일차/5일차는 딱히 뭐 없다
맥박이 좀 빠르고 미각후각 맛 가고 그러는 중

4일차에 식량을 택배로 받았고
4일 오전 문진 때 요청했던 감기약을 받았다



약 받을때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까먹고 있었는데
그날 오후에 보건소에서 왔다고 해서 잡아갈라고 온 줄....ㅠㅠㅋㅋ

 

문 앞에 약 투척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심...감사합니다